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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친정 KBS에 복귀한다.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생활을 시작한 이후 2016년 퇴사했다. 그런 그가 'FM대행진'으로 돌아온다면, 친정 KBS에 복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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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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