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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민환이 율희를 위해 초특급 이벤트를 펼쳤다.
최근 입원 등으로 인해 좀처럼 바깥 구경을 못했던 율희는 오랜만의 외출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옷도 사고 싶고, 맛있는 카페도 가고 싶다던 율희는 또둥이들 때문에 힘들어 했다. 이에 최민환은 "나만 믿어"라며 율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오랜만에 외출했는데 하고 싶어하는게 많더라. 아쉬운 마음에 집에서라도 디저트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제가 한 요리 하잖아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무려 2시간 30분만에 최민환표 수제 디저트 5종 세트가 차려졌다. 율희는 인증 사진을 찍으며 감동을 받았다. 최민환은 "1년에 한 번 정도는 가능하다"며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남은 버킷리스트는 뭐야"라고 물었고, 율희는 "어머님이랑 단둘이 드라이브 데이트와 날 잡아서 진짜 제대로 꾸미고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러 다시 가로수길가는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최민환은 "그날은 아이셋 다 봐줄게. 주말은 가능할 수도 있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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