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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미국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해 기증했다.
서경덕 교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송혜교 씨와 함께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 : 한국어 서비스 기증' 프로젝트에 또 하나의 성과를 내게 됐다"며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 2월 중순부터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하게 되어, 한국인 관람객들은 티켓박스 앞에 꽂혀 있는 한국어 안내서를 무료로 다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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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와 송혜교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은 미주를 넘어 유럽 및 타 도시의 유명 미술관 박물관에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서 교수는 "향후 꾸준히 한국어 서비스를 기증해 나가겠다"며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서비스가 다 제공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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