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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빅뱅의 탑이 한국에서 컴백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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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는 "요즘 음악 만들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 사랑을 가져달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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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오던 탑은 지난해 10월 "연예계 복귀하지 말라"는 한 네티즌 말에 "복귀 할 생각 없다"고 댓글을 달았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에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고 선언하며 "대중들이 너무 못됐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편 빅뱅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팀에서 탈퇴한 승리를 제외한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의 4인 체제로 복귀한다. 이들은 오는 4월 10일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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