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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 속 극적으로 깨어난 손예진과 현빈의 애틋한 시간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14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7.7%, 최고 19.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특히 여성 40대 시청률은 최고 25.9%를 기록, 안방극장의 여심을 또 한 번 제대로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남녀 10-50대 전 연령에서 지상파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도 평균 12.2%, 최고 13.3%까지 오르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자신을 위해 목숨을 내던진 윤세리를 질책하던 리정혁은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그녀를 끌어안았고, "사랑하오. 이 말을 못 하게 될까 봐 정말 무서웠소"라며 숨겨뒀던 마음을 고백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살아 돌아오며 다시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은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시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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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여기서 끝나면 다음 주까지 대체 어떻게 기다리나", "'단짠단짠'의 정석을 보여주는 전개", "엔딩 맛집에 에필로그 맛집까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등 극강의 몰입을 부르는 '사랑불'의 전개에 열렬한 반응을 내놓았다.
이처럼 '사랑불'은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스토리, 물 오른 로맨스로 주말 밤마다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 수를 높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다음주 토, 일요일 밤 9시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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