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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쌍둥이 딸들을 득녀하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최민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율희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최민환은 "오늘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다.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고 세 아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최민환은 "다들 정말 축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예정일에 아무 소식이 없으면 걱정할까봐 이제서야 정신 차리고 글을 올린다. 너무 떨리고 설레는 하루인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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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 출연 중이다. 다둥이 부모가 된 최민환 율희 부부의 새로운 육아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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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생인 율희는 2014년 라붐 싱글앨범 '쁘띠 마카롱(PETIT MACARON)'으로 데뷔, 메인 래퍼와 서브 보컬로 활약해오다가 2017년 11월 팀을 탈퇴했다.
이하 최민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오늘 2월 11일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는데요!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인데요!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들 정말 축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ㅎㅎ 예정일이 ?榮쨉 아무소식이 없으면 걱정할까봐!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글을 올렸네ㅜ 너무 떨리고 설레는 하루인 것 같아ㅜㅜ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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