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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더 로맨스'가 티저 공개만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11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공식 SNS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김지석X유인영과 강한나X정제원의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강한나와 정제원은 처음 시작하는 커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혼신의 창작 열정을 보였다. 두 사람은 시나리오 속 캐릭터들의 식성, 패션 스타일 등 디테일 한 부분까지 설정하며 대화의 꽃을 피워 첫방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더 로맨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춘 남녀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25분 JTBC를 통해 방영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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