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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이연희와 정동환의 만남을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이연희와 정동환의 범상치 않은 만남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동안 정동환은 옥택연에게 죽음이 보이지 않는 이연희와의 악연을 예고하며 인연을 더 이어가지 말 것을 경고했었다. 그리고 이연희는 정동환이 임주환이 조현우로 살아가던 보육원 시절에 그를 후원했다는 사실과 함께 그 역시 옥택연과 마찬가지로 죽음을 보는 예언가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던 상황.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을 담은 스틸 컷은 서로를 향한 경계심과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는 것은 물론, 이들이 어떤 이유로 만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스틸 속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이 뿜어내는 각기 다른 카리스마와 표정이다. 극 중 정동환은 앞을 보지 못하지만 서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마치 불꽃 튀는 눈빛을 교환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강렴함이 느껴지기 때문. 그런가 하면 충격에 휩싸인 이연희의 표정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정동환과의 만남을 통해 그녀가 왜 충격을 받게 되는 것인지,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된 것인지 오늘(13)일 밤 15-16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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