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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놀면 뭐하니?' 본캐 유재석의 예상 밖 여행 취향에 그의 절친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가 '할많하않(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친구들에게 여행 취향을 물으며 모두가 행복한 여행을 만들자고 의욕을 불태운다. 하지만 평화로웠던 시작과 달리 쇼핑, 박물관, 인문학, 식도락 등 달라도 너무 다른 여행 취향에 다음 목적지를 정하는 일부터 삐거덕거린다고 전해진다.
먼저 유재석이 이끄는 의문의 장소로 향한 '공하나투어-포상휴가' 멤버들은 그의 예상 밖 여행 취향에 당황한다. 이에 친구들은 유재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 "아니 휴가 맞니?"라고 되물으며 "자기 마음대로 한다"며 원성이 자자했다고 해 무슨 일이 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거침없는 막내 이광수는 유재석의 예상 밖 여행 취향에 "그 꼰대가 누굴까 했는데!"라며 절친의 의외의 면모에 놀랐다는 전언.
유재석과 절친들의 우정이 더 진해지는 '공하나투어-포상휴가'는 오늘(15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라섹 유재석의 '인생라면'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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