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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영화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기생충>의 흑백판이 봉준호 감독이 직접 고른 '디렉터스 초이스 미공개 스틸 11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기생충>의 흑백판이 '디렉터스 초이스 미공개 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은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직접 선택한 것일 뿐만 아니라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비주얼을 최초 공개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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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장르의 틀에 갇히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로 인간애와 유머, 서스펜스를 넘나드는 복합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기생충>의 진면목을 더욱 강렬하게 보여줄 <기생충: 흑백판>은 오는 2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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