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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해줘 홈즈' 서핑 가족이 덕팀의 '강릉 엘베 스타일'을 최종 선택했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퍼 가족의 합가를 위한 매물 찾기와 서울 한복판에서 2억 원대 전셋집 구하기가 그려졌다.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유세윤과 양세형이 출격해 카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페 인 더 하우스'와 스킵플로어 구조의 '숨바꼭질 인 더 하우스'를 소개했다. 이에 덕팀에서는 이미도와 노홍철이 출격해 두 채 같은 한 채인 '공과 사 분리 주택'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미도와 노홍철은 사천 해변 인근에 위치한 신축 목조 건물로 향했다. 깔끔한 외관과 잔디 마당이 눈에 띄는 이 곳은 방마다 통창을 품고 있는 것은 물론,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복층 공간에서 사천 해변을 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 집의 최대 장점은 복층 천창을 통해 매일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었다. 가격은 매매가 3억이었다.
이어 이미도와 노홍철은 엘리베이터 옵션이 있는 매물3호로 출격했다. 매물3호는 1층반, 3층, 4층을 사용할 수 있는, 2세대가 함께 살 수 있는 독특한 건물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집 안에 초특급 옵션인 엘리베이터가 자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야외옥상에 총 방 5개, 화장실은 4개였고, 전세가로 4억 3천만원이었다.
모든 매물을 다 본 이미도와 노홍철은 고민 끝에 '공과 사 분리 주택'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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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매물을 다 본 복팀은 최종 매물로 '카페 인더 하우스'를 정했다.
그런데 의뢰인은 덕팀의 '강릉 엘베 스타일'을 최종 선택했다. 의뢰인은 "시내와 초등학교가 가까워서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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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구하기에 앞서 박나래와 함께 의뢰인 커플을 만나러 간 유민상, 김민경은 의뢰인들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의뢰인들이 바로 자신들의 전매니저와 현스타일리스트. 결혼 계획은 알고는 있었지만 '홈즈'에 의뢰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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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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