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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규형이 김태희의 첫인상을 밝혔다.
이에 이규형은 "저는 처음에 불편했다"고 농담한 뒤 "처음 누나를 만났는데 이분이 사람인지 여신인지, 못 쳐다보겠더라. 사실 부담이 됐다. 누나의 5년 만에 복귀작이고. 그런데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주시고, 한결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는데 현장에서 신을 맞춰보다 보니까 굉장히 열려있고 포용력이 있고 제가 자연스럽고 편하고 내추럴하게 연기할 수 있게끔 받아주셔서 표현을 편하게 할 수 있던 것 가다"고 말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오 나의 귀신님'을 연출한 유제원 PD와 '고백부부'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얻어냈던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공감'으로 이뤄낼 두 장인의 컬래버레이션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5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김태희의 연기에도 기대가 쏠리는 바. '하이바이, 마마!'가 보여줄 웃음과 감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하이바이, 마마!'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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