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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39)이 5월의 신랑이 된다.
박성광의 소속사 SM C&C는 18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성광은 오는 5월 2일 7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기로 한 것.
마지막으로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게 된 박성광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 보내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유쾌한 예능인으로서, 또 한 가정의 한 가장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부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개그콘서트' '밤도깨비' '전지적 참견 시점' 등 각종 개그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18년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전 매니저인 임송 매니저와 남다른 케미를 보이면서 많은 사랑을 얻었고 그 결과 그해 열린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남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맞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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