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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중국 마마에게 통 크게 비상용 카드를 주었다.
함소원과 진화는 일정 때문에 외출해야했고, 함소원은 아직 한국 생활에 적응이 필요한 중국마마를 위해 비상용 카드를 건넸다. 함소원은 카드를 건네며 "이 카드는 중요할 때만 쓰라"고 계속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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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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