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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봉준호 감독이 "나의 생가 보전, 동상 설립은 죽은 뒤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정치권에서 봉준호 감독의 생가 보전·동상 설립 추진을 이야기 하는 것에 "나 역시 기사를 보고 알게 ?磯? 그냥 내가 죽은 뒤에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 모든 게 지나가리라 여기며 넘겼다. 딱히 할 말이 없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가족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박사장(이선균)네 과외선생 면접을 보러 가면서 시작되는 예기치 않은 사건을 따라가는 가족희비극으로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 등이 출연했다. 또한 '플란다스의 개'(00) '살인의 추억'(03) '괴물'(06) '마더'(09) '설국열차'(13) '옥자'(17)를 연출한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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