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측 "시즌제 기획 맞다, 시청자 사랑 받아야 가능" [공식]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즌제 기획임을 밝혔다.

19일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은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기획부터 시즌제를 목표로 설계한 건 맞다"면서도 "하지만 시즌을 이어갈 수 있는 대전제는 시청자분들이 기꺼이 보고싶어 하느냐의 여부이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가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제작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일찌감치 시즌2 방송을 논의 중이다. 11월 시즌2 촬영 계획을 세우고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3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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