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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넘녀)의 설민석이 조선 의용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23일 방송하는 '선넘녀' 26회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종착지 충칭에서 우리의 역사를 탐사하는 배움 여행을 펼친다. 특히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우리 국군의 뿌리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설민석은 안경까지 벗으며 적극적으로 닮은꼴 인증에 나서 웃음을 유발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설민석의 청년 시절 모습과 늠름한 조선 의용대 일원의 모습이 나란히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한국광복군 전사들과 공통점을 찾아낸 전현무는 왠지 모를 뿌듯함에 어깨를 으쓱했다. 당시 한국광복군 소속 정진군은 첩보작전 등을 훈련한 최정예 부대였다. 전현무가 그들을 "제 선배님 같은 분들"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지 정진군의 후예로 깜짝 등극한 전현무의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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