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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020년 봄밤을 수놓을 마음 처방전 KBS 2TV '영혼수선공'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만남만으로 설렘을 유발하는 배우들은 드라마의 시작인 첫 대본 리딩부터 빈틈없는 연기로 에너지를 뿜뿜하며 힐링 앙상블을 완성했다. 다가오는 5월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넣을 '행복 드림팀'이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KBS 별관에서 진행된 '영혼수선공'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유현기 PD와 이향희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신하균(이시준 역), 정소민(한우주 역), 태인호(인동혁 역), 박예진(지영원 역), 주민경(공지선 역), 조경숙(조인혜 역), 박수영(오기태 역), 정해균(박대하 역), 최정우(이택경 역), 박현숙(오화영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함께했다.
치료를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정신과 전문의 이시준을 연기하는 신하균은 "우리가 하려고 하는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전 배우가 총출동한 '행복 드림팀'의 첫 만남은 연습도 실전처럼 제대로 해보자는 유현기 PD의 리더십 덕분에 성사됐다. 배우들이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을 빛낸 덕분에 대본 리딩이 진행된 약 5시간 내내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주민경 등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매력과 연기파 배우들의 내공, 풋풋하고 재기발랄한 신예들의 에너지, 그리고 한 장면 한 대사에도 진심을 다한 모든 배우들의 몰입도가 시너지를 발휘해 시작부터 따뜻한 케미를 폭발시켰다.
'영혼수선공' 제작사 측은 "많은 사람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물하고자 하는 만큼 첫 시작인 대본 리딩부터 배우들의 준비 자세가 남달랐다. 유현기 PD가 그리는 큰 그림과 리더십, 이향희 작가의 따뜻한 대본, 역할에 200% 몰입한 배우들의 연기가 완벽한 시너지를 이뤘다. '영혼수선공'을 향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진심과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정신건강의학과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바탕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릴 '영혼수선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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