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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혼전 임신' 커플의 사연에 격분했다.
24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혼전 임신'을 한 20대 커플이 찾아와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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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대 커플은 "주위 사람들이 안 좋은 시선으로 본다"며 속상해했고, 서장훈은 "X 밟는 소리 하지 말라 그래라.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분노했다.
그동안 부모님에게 마저 외면받으며 마음고생 했던 고민녀는 처음으로 듣는 따뜻한 응원의 말에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서장훈과 이수근은 "속상해서 그러냐. 눈물이 나올 만도 하다"며 안타까워했고, 고민남은 눈물을 닦아주며 미안해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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