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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MC 유병재가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제작발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한 우려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엔 MC 이용진, 유병재와 래퍼 더블케이, 배치기(무웅·탁), 원썬, 45RPM(이현배·박재진), 허니패밀리(디기리·영풍), 얀키, 인피닛플로우(비즈니즈·넋업샨), 황성호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래퍼 주석은 개인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이용진은 "1세대 래퍼 형님들과 TV에서 재밌게 볼 수 있게끔 병재씨와 돕는 역할이다. 주말 금요일 저녁에 치킨에 맥주 한 잔 드시면서 추억으로 쌓을 수 있을 만큼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유병재는 "사심 방송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힙합 팬이었다. 젊은 시절 주인공이었던 형님들과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이 영광이고 행복이다. 일하는 느낌이 덜 든다. 이러한 마음이 시청자들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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