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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오지호 주연의 영화 '악몽'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시사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한편, 영화 '악몽'은 영화 감독 연우(오지호)가 자신의 영화를 통해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다시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다. 카탈루냐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는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소식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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