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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이처럼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병헌은 현재 영화 '비상선언'과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HERE'(가제)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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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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