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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3월 컴백을 앞둔 빅톤(VICTON)이 강렬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0시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의 첫 개인 콘셉트 포토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주자로 한승우가 나서 눈길을 끈다.
앞서 완전체 7인의 모습을 담은 첫 단체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강렬한 변화를 예고한 빅톤은 한승우를 시작으로 2일까지 멤버들의 개인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한다. 빅톤은 앨범명 'Continuous'의 뜻과 주요 오브제 '달'에서 영감을 얻어, 시간에 따른 밤 하늘의 색감인 'Dark', 'Blue', 'Light' 총 3가지 버전의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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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컴백은 2월 초 빅톤 합류 소식을 전한 한승우 포함 7인 체제 활동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빅톤의 7인 체제 음반은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 이후 1년 10개월여 만이다.
빅톤의 신곡 'Howling'은 지나간 사랑을 바라보며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전작 '그리운 밤'에 이어 한층 짙어진 감성과 남성미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로 성공적인 재도약을 이룬 빅톤이 7인 완전체로 강력하게 더욱 돌아오며, 3월 컴백을 통해 어떤 성장을 이뤄낼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 데뷔한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은 지난해 6인 체제 음반 'nostalgia'로 3년의 노력 끝에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하며 강력한 저력을 과시했다.
새롭게 그룹을 재정비하며 더욱 강력하게 돌아오는 빅톤이 3월 음반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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