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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천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천데렐라' 시절 비누로 무를 닦은 이유를 밝힌다.
이천희는 과거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천데렐라'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비누로 무를 닦는 모습으로 '김계모' 김수로를 충격에 빠트리기도. 그는 이와 관련해 "제가 왜 비누로 무를 닦았냐면.."이라고 말문을 열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그를 똑 닮은 딸의 행동을 전하며 부전여전 에피소드로 웃음을 더한다. 이에 김수로는 "그게 유전자가 있구나~"라며 여전히 이천희 놀리기에 여념 없는 '김계모'의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20년 차 목수로도 활동 중인 이천희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덕을 제대로 봤다고 고백한다. 의도치 않은 홍보 효과로 주문 폭주 사태가 벌어졌다고 설명해 감탄을 모은다.
이천희가 비누로 무를 닦은 이유는 오는 26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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