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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교회오빠'(이호경 감독, KBS 제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교회오빠'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교회오빠'는 개봉일을 내달 26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교회오빠'는 자신의 대장암 4기 판정,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혈액암 4기 판정 소식까지 연이어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을 마주하게 된 고(故) 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사명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3월 12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봉일을 3월 26일로 변경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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