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스릴러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이 독특하고 강렬한 엔딩 크레딧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독특하고 강렬한 엔딩 크레딧은 영화 속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조화로운 연기 앙상블을 한층 부각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엔딩 크레딧을 접한 관객들은 호평을 남기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별한 엔딩 크레딧까지 화제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쏟아지는 호평 릴레이 속 2020년 가장 영리하고 독특한 범죄극의 탄생을 입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소네 케이스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박지환, 김준한, 허동원, 그리고 윤여정 등이 가세했고 '거룩한 계보' 연출부 출신 김용훈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