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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골목식당' 정우진 PD가 찌개백반집 뒷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충격의 맛을 전한 야채곱창집, 삼겹구이집, 그리고 소신의 찌개백반집이 모여있는 공릉동 기찻길 골목 편 솔루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27일 정우진 PD는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백종원씨가 백반집에 솔루션을 하면서도 식사를 즐기러 가는 것 같다"며 귀띔했다. 이어 백종원이 백반집에 과외 수업을 개강한 것에 대해서는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하는 자세에 백종원이 감동한 것 같다"며 "그래서 애정이 더 각별히 생기셔 더 알려주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찌개백반집은 '골목식당' 출연 전에도 단골손님들이 많은 가게였다. 이에 대해 정 PD는 "다음 화에서는 단골 손님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코로나 19사태에 '골목식당' 제작진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정 PD는 "촬영을 최소 인원만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가적인 사태인 만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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