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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권상우, 강하늘, 이광수가 새 판을 짠 코미디 액션 시리즈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김정훈 감독)로 의기투합한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이 출연을 고사하면서 제작이 잠시 중단된 '해적2'가 주요 캐릭터를 전면 바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가동됐다. '해적2'는 권상우, 강하늘, 이광수가 캐스팅돼 새로운 '해적' 시리즈를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기존 배우들이 가세한 '해적2'가 크랭크 인 할 예정이었지만 원년 멤버인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등이 출연을 고사하며 제작에 난항을 겪었다. 제작진은 제작을 잠시 중단, 약 6개월간 시나리오 수정 및 캐스팅 재정비에 나섰고 그 결과 권상우, 강하늘, 이광수라는 황금 라인업을 완성해 다시 제작에 시동을 걸 수 있게 됐다.
우여곡절 재가동된 '해적2'는 권상우, 강하늘, 이광수 외에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뒤 오는 7월 크랭크 인,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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