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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어려운 위기 견디시길 바랍니다."
김태희는 코로나19가 지역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스포츠조선에 "개인 소유의 건물이다 보니, 소속사도 알지 못했던 일"이라고 밝혔다.
김태희와 비 부부는 그동안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김태희는 지난 1월 14일에 둘째 딸의 100일을 맞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미혼모와 자녀를 위해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2018년에는 첫째 딸 100일을 맞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1억원을 쾌척했다. 김태희 소속사 또한 "매니저나 소속사도 모르게 기부하거나 선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알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비 또한 아내와 함께 루게릭 환우돕기에 동참했고, 월드투어를 자선 콘서트로 진행하기도 했으며, 전 세계 고아원과 교육기관에 기부를 하는 자선 사업 브랜드 화보 촬영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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