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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승현이 신혼집 집들이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승현은 "혼자 살 때랑 정말 다르다"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전하자 결혼 선배인 두 사람은 "이제부터 잔소리가 시작된다"고 경고했다.
이어진 스케줄에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아내가 약간 서운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들은 "신혼여행은 인생 최고의 기억으로 남는다. 그렇기 때문에 신혼여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신혼여행을 안가면 결혼생활 전체에 비상사태다. 빨리 계획짜라"고 조언했다.
이후 흥이 오른 세 사람은 의기투합해 김승현의 집으로 향했다.
집에서 김승현은 "경제권은 아내에게 넘겼다"고 말하자 변기수와 윤형빈은 안타까워하며 "경제권은 절대반지다. 나중에 눈치보게 된다"고 지적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당연히 있지만 신혼을 즐기며 생각을 좀 해보려고 한다"며 "딸 수빈이가 어떻게 생각할지 염려스럽기도 하다.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듣고 결정해도 시간이 있으니까 천천히 생각하려 한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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