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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 정제원의 시나리오 집필 과정이 공개된다.
강한나와 정제원은 설렘과 부담감 속 첫 대본 작업에 나섰다.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들리는 여자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가 만나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너의 마음은 음소거' 속 두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 장면을 고민하며 틀을 만들기 시작했다.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이야기가 풍성해지자 강한나는 "재미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정제원 또한 "일단 시작하면 돼"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두 사람의 케미로 완성한 '너의 마음은 음소거' 프롤로그 영상은 3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트시그널' '조선미인별전' '나쁜 형사' '닥터 프리즈너'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에디터 귀신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윤경이 여자주인공 강한나 역으로 캐스팅돼 정규직 전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8일 오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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