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가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충격적인 엔딩으로 전 세계 시청자에게 애타는 기다림을 안겼던 '킹덤'답게 새로운 시즌에 대한 떡밥도 가득했다. 박인제 감독은 "시즌1이 몰락의 단초가 된 생사역을 찾아간다면, 시즌2는 생사역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해야 하는지, '킹덤'은 어떻게 몰락하게 되는지를 그린다.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는 이야기가 재미있다"라며 더 커진 세계관과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 김은희 작가는 "시즌1에 던진 떡밥이 대수거될 예정"이라고 예고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류승룡은 "대본을 보고 난리 나겠다 싶었다. 떡밥 수거와 분리수거는 물론 더 놀라운 떡밥이 깔린다"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배두나 역시 "대본을 처음 봤을 때 회마다 '헐', '이 사람이?' 이런 반응이었다. 매회 반전이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진 5자 토크에서 배우와 감독, 작가는 '킹덤' 시즌2의 관전 포인트로 "누가 죽을까", "기다린 보람", "안 보면 손해", "배우들 만세"를 말하며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매료시킬 '킹덤'의 장엄한 이야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
본격적인 피의 전쟁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사로잡을 '킹덤' 시즌2는 3월 13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