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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성광이 예비신부를 향한 속마음을 드러내 토요일 밤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특히 개그맨 김회경은 과거 '개콘' 내 야구단측 야구장을 방문했던 박성광의 그녀에게 대시할 뻔 했던 아찔한 상황을 고백해 박성광을 흥분케 한다. 또한 '개그콘서트' 아이디어 회의 날, 동료들 몰래 웨딩촬영을 감행했던 박성광의 속사정(?)이 드러나 훈훈한 시작과는 달리 자비없는 MSG 토크가 펼쳐져 MC들이 겨우 상황을 진정시키는 등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점잖은 예비신랑의 모습에서 점차 내적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박성광의 모습에 신봉선은 "넌 네 능력에 비해 잘 됐어!"라는 독설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그 이후 숙연해진(?) 박성광의 모습과 독설을 날릴 수밖에 없었던 전후 사정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를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수줍은 프로포즈로 시선을 모은 박성광과 충격을 선사한 김회경, 신봉선의 토크는 내일(7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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