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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소지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소지섭은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지섭은 코로나19로 힘든 이들을 돕고자 좋은 마음으로 조용히 기부를 결정했다.
소지섭은 2006년 국내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은 이후 조용하고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국내 저소득 여아 지원 및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각각 1억원과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를 계기로 연간 1천만 원 이상 후원 회원 대상의 고액 회원 모임인 굿네이버스의 '더네이버스클럽'에도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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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들을 위해 5천만 원을 전달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스타 애장품 기부 행사 및 지역 소외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도 동참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영화 '자백' 촬영을 마무리하며 오랜만의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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