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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래퍼 창모가 주최사인 앰비션 뮤직, 컬쳐띵크와 함께 단독 콘서트의 머천다이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기부는 머천다이즈 구매자의 이름으로 진행되어 팬들도 동참하는 기부가 되었다. 단독 콘서트를 함께 주최한 앰비션 뮤직과 컬쳐띵크는 "팬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기부였기 때문에 실제로 머천다이즈를 구매해 주신 분들의 성함으로 기부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창모는 "어느 상황에서도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말길. 진심으로."라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기부 소식을 접한 팬들은 "내가 창모의 팬이라는 것이 정말 기쁘다", "함께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계속해서 기부하는 모습, 약속을 지키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통해 감동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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