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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글의 법칙' 하니가 팀의 브레인으로 등극한다.
7일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 2'에서 하니가 남다른 관찰력과 추리력을 발휘해 션 팀의 브레인으로 등극한다.
먼저 보물 세 개가 숨겨진 섬으로 팀원들을 이끌고 간 하니는 지도와 나침반, 망원경을 손에 놓지 않으며 섬을 샅샅이 살폈는데, 결국 예리한 관찰력으로 나무 꼭대기에 묶인 보물 상자를 발견했다.
이는 설계자 병만 족장이 최강자들의 관찰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숨겨둔 보물로, 나무 주변에 있는 낮은 나무에 보물 상자와 연결된 줄을 묶어두어 그 줄을 당기면 상자가 떨어지도록 설치해 두었다.
높은 곳에 묶여있는 보물 상자에 션과 노우진이 당황하고 있을 때 하니는 다시 한번 기지를 발휘했다. 병만 족장이 설치해 둔 줄을 발견해내며, 족장의 숨은 의도까지 정확히 간파했다. 이에 션은 "하니의 관찰력과 추리력 덕분에 보물을 찾을 수 있었다. 역시 우리 팀의 브레인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세심한 관찰력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션 팀의 브레인 플레이어가 된 하니의 활약은 오늘(7일) 토요일 밤 9시 SBS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2'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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