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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성광이 후배 개그맨의 TMI 고백으로 충격을 호소,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박성광은 김회경에게 무언의 경고를 날리는가 하면, 웃길 욕심으로 토크를 이어가는 후배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이와 함께 동료 개그맨들이 가담하며 주체할 수 없는 입담 폭격이 시작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코너 아이디어 회의 날, 박성광이 웨딩 촬영을 위해 자취를 감추었다는 의혹을 시작으로 점차 리얼인지 MSG인지 구별하기가 힘든 토크가 이어지는 등 해명할 힘도 없어진 박성광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버튼을 저격할 예정이다.
예비신랑 박성광을 향한 개그맨들의 격한 축하는 오늘(7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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