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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타 셰프 이원일과 여자친구 김유진 PD가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현실 '워럽밸' 커플의 등장을 예고한다. 'PD계의 설현'으로 화제를 모은 김유진 PD가 방송 PD로서 또 이원일의 여자친구로서, 일과 연애를 어떻게 지켜나가는지 첫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원일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연신 미소를 띠며 여자친구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았다. 특히 여자친구의 미모 칭찬을 듣자 단숨에 "인정합니다"라며 주접 멘트를 뿜어냈다고 해 눈길을 모은다.
이어 김유진 PD가 '전지적 참견 시점' 편집실에서 업무에 열중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늦은 시간까지 방송을 위한 편집 업무를 하고, 시간을 쪼개서 남자친구를 만나 데이트를 하는 등 일과 사랑을 동시에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김유진 PD를 위한 이원일의 깜짝 이벤트 현장도 공개되는데, 장소를 불문하고 두 사람이 깨방정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예정이다.
바쁜 일상 속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 '워럽밸'을 지키는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모습은 일과 사랑 사이 고민에 빠진 싱글, 커플들에게 큰 공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오는 3월 9일 밤 10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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