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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코로나 1억 기부→후드티로도 '독보적 동안 미모'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3-08 16:5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1억을 기부한 김희선이 동안 끝판왕의 일상 미모를 과시했다.

김희선은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봄이 온다 온다 ~ 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따뜻해진 날씨에 즐거운 마음을 드러낸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희선은 흰 면티에 후드 점퍼를 입고도 독보적인 무결점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예쁘다고 말하기도 입 아프다" "김희선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후드티만 입어도 저 정도 미모"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김희선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소외 계층 및 저소득층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내놓았다. 기부한 금액은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 키트 구매를 위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이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희선은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소아암 환우들을 도왔고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서관과 놀이터 만들기와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했다. 본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큰 금액을 기부해왔다.

한편 김희선은 SBS-TV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로 휴먼 SF극에 도전한다. '앨리스'는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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