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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배우 최송현이 베일에 싸인 다이버 남자친구와 겁 없는 연애를 공개한다. 운명처럼 만나 사랑과 바다에 겁 없이 풍덩 빠진 두 사람의 플렉스 넘치는 리얼 연애는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송현과 그녀의 남자친구는 서로를 '운명'이라며 사랑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모든 게 완벽했어요"라며 영화 같았던 첫만남 순간과 만난 지 29일 만에 프러포즈를 한 사연까지 '플렉스' 넘치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베일에 싸인 다이버 남자친구의 실물 공개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렸는데, 그의 닮은 꼴로 배우 조승우, 박해일 등이 언급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색다른 데이트 현장도 공개된다. '스킨스쿠버'를 위해 깜짝 여행을 준비하면서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억 소리나는 아이템들로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송현이 핑크빛 장비로 하트를 만든 모습과 데이트 현장에서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밖에서도, 물속에서도 하트를 그리는 모습은 찐 '운명 커플'의 등장을 예고한다.
같은 관심사와 취미를 즐기며 현재의 행복을 마음껏 즐기는 최송현과 다이버 남자친구의 부럽도록 겁 없는 리얼 연애는 '부럽패치' 군단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한편,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오늘 밤 10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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