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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약속을 지켰다.
이는 진이 생일을 맞이한 슈가를 대신해 스태프들에까지 식사를 대접한 것. 앞서 진은 7일 단체 생방송에서 슈가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식사비를 결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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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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