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구혜선, 英어학연수 중 코로나19 극복 위해 '에세이집 수익금' 기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구혜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에세이집 수익금을 기부했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은 재회구호협회에 기부되었어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어요. 꼭 코로나19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합니다. 재해구호 홈페이지 '희망브리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어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대구. 경북 사랑합니다.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해 10월 에세이집을 발간한 구혜선은 수익금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월부터 영국 런던에서 어학연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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