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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퀴즈와 음악 사이'에 노홍철, 신지, 김나영, 이국주, 설하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Mnet과의 특별한 인연도 흥미를 끈다. 먼저 노홍철은 2004년 Mnet '닥터 노의 즐길거리'를 통해 VJ로 데뷔해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방송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김나영은 2003년 Mnet '와이드 연예뉴스' 리포터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톡톡 튀는 매력, 화려한 입담으로 주목 받았다. 또한 설하윤은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다. '코요태'의 메인 보컬로 Mnet의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던 신지는 그 때 그 시절 가요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며, Mnet과 끈끈한 인연을 쌓아온 이국주 역시 90년대 노래에 어울리는 탑골 댄스를 대방출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Mnet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하며 인연을 맺은 출연진들이 '퀴음사'로 뭉치게 됐다"며, "그 시절 그 감성을 몸으로 기억하고 있는 이들 5명이 선보일 유쾌한 입담과 케미, 누구도 몰랐던 방송계 비하인드 스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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