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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팬텀싱어3' 코로나19 여파 첫 방송 연기…"3월 27일→4월 10일"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3-10 10:0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코로나19의 여파로 '팬텀싱어3'의 첫 방송이 연기됐다.

JTBC 측은 10일 "'팬텀싱어3'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0일(금) 밤 9시에 첫방송된다. 사전에 고지됐던 3월 27일(금)에서 2주 연기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팬텀싱어3' 제작진은 출연자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방송 연기를 결정했으며,"안전한 녹화 현장과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팬텀싱어'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목소리를 가지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를 찾는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가 지난 시즌을 통해 탄생했다. 지난 2017년 막을 내린 '팬텀싱어2'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오는 '팬텀싱어3'는 시즌 최초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했다. '팬텀싱어'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기존 시즌1, 2에 출연했던 뮤지션 윤상, 음악감독 김문정, 성악가 손혜수와 '팬텀싱어3'에 처음으로 합류하는 최고의 뮤지컬 디바 옥주현, 히트 메이커 작사가 김이나, 천재 피아니스트 지용이 호흡을 맞추며 참가자들의 음악적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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