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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정엽(본명 안정엽·43)이 7살 연하의 예비신부 미모를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정엽의 새신부는 작은 얼굴과 가녀린 몸매, 단발머리의 청초함을 갖고 있는 미녀.
그는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내 사람들은, 내 사람들에겐 이 소식을 알려서 축하받고 싶다. 좀 갑작스럽겠지만 이제 저도 새로운 인생을, 그 전환점에 서 있고, 또 다른 인생을 살려고, 또 다른 모습으로 뮤지션으로 한 사람의 인간으로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늘 정말로 변변치 않은 모습으로 이렇다 할 활동조차도 제대로 없는 가수 정엽을 곁에서 참 따뜻하게 응원 봐줘서 너무 고마워요. 잘 보답하면서 살게요. 고마워요. 저 어디 안 갑니다. 그냥 조금 삶이 변하는 것 뿐이죠. 더 열심히 할게요.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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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엽은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OST에 참여했다. 또한 최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나오는 박서준 가게 건물의 실제 건물주가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정엽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4년전 8억원에 산 주택을 개조해 카페로 지은 정엽은 최근 22억에 매도해 14억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정엽 팬카페 글 전문
다들 어려운 이 시간들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매일 이곳에 들어와 보곤 있는데,
불편한 세상 때문인지 이곳에도 쓸쓸한 기운이 있다..
난 가족끼리 많이 조촐한 결혼식을 잘 마치고,
부모님 모시고 강원도도 잠시 다녀오고..
이젠 일상으로의 복귀를 자연스레 준비하고 있어
쑥스럽지만 결혼식 때 찍은 사진 올릴게,
너희들에게 보여줘야지 싶어..
내 공간에서 찍을 수 있어 의미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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