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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두터운 신뢰를 또다시 확인하며 오랜 세월 변치않는 끈끈한 인연을 이어간다.
이로써 빅뱅은 시너지가 검증된 YG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된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완벽하고 장기적인 활동 계획을 그릴 수 있게 됐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최정상에 올라선 그룹 전체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기획사와 20년 이상 함께 하는 일은 흔치 않은 사례다.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빅뱅은 2020년 새로운 컴백을 위한 음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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