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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감자골 3인방'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이 tvN '수미네 반찬'을 찾는다.
특히 감자골 3인방은 쏟아지는 김수미의 불호령에도 당황하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화려한 입담으로 김수미를 웃겼다 울리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감자골 3인방과의 만남을 위해 할머니 손맛을 떠올리게 하는 어린 시절 추억의 반찬부터 서로 다른 재료들을 섞은 컬래버레이션 반찬까지 푸짐하게 준비한다.
또한 따로 먹어도 맛있는 닭갈비와 갑오징어를 섞어 만든 갑오징어 닭갈비가 소개된다. 해산물만 좋아하는 사람도, 육류만 좋아하는 사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반찬으로 입맛이 달라 고민인 가정에 단골 메뉴로 등극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제철을 맞은 바지락을 듬뿍 넣어 만든 바지락 김치전 레시피가 공개된다. 무엇보다 이번 요리에서는 평소 전을 만들 때마다 제자들의 실수를 따끔하게 지적하던 김수미가 최악의 실수를 저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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