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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재중이 아르헨티나에서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이룬다.
빙하 트래킹의 하이라이트라는 '위스키 타임'을 마음껏 즐기는 김재중의 유쾌한 매력도 확인할 수 있다. 김재중은 재치있는 입담과 영어실력으로 외국인 여행자들과도 스스럼없이 친구가 된다고. 김재중은 "400년을숙성시킨 얼음, 역사를 마시는 기분이다"며 분위기에 취해 각종 명언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
또, 트래킹에서 만난 동행들을 위한 김재중의 즉석 귀호강 라이브도 공개된다. 용기를 내어 외국인 동행들에게 다가간 김재중은 직접 얼음을 캐고, 준비한 위스키 한잔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감미로운 노래실력을 뽐낸다. 김재중은 동행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I Believe I Can Fly'를불러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낸다.
김재중의 '버킷리스트' 빙하 정복기가 펼쳐질 '트래블 버디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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