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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해피투게더4'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아유미는 "전주 이씨, 본명도 이아유미"라며 자신이 토종한국인임을 자처했는데. 과거 화제가 된 삭발 사진에 대해서도 삭발을 감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과거 슈가 활동 당시, 라이벌 그룹이었던 밀크를 견제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슈가의 귀여움 담당이었던 아유미는 양갈래 머리를 한 박희본에게 위기의식을 느껴 당시 "내가 저 언니를 죽여야(?)겠구나" 생각했다며 아유미다운 엉뚱한 경쟁의식을 드러내 MC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발음 때문에 논현로에 평생 못가게 된 웃픈 사연부터 슈가 활동 당시의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16년 간 담아둔 이야기를 아낌없이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2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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