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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구단' 세정이 가식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전에 살던 사람이 붙여놓았던 스티커들과 은박지를 떼지 않고 사용하거나 형광등을 교체할 때 밥을 먹던 상을 사다리로 활용하는 모습은 현실 자취생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 쓴 형광등을 통째로 들고 철물점을 방문해 똑같은 제품을 달라고 요청, 사장님의 전문용어에도 "허연 거, 허연 거"라고 말하는 등 세정만의 구수한 표현은 웃음을 유발한다. 잘못 산 방충망 테이프에 당황하더니 이내 집에 굴러다니는 일반 테이프를 꺼내 들며 초저렴 복구를 한다고 해 그녀의 수습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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